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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광효율 1.3배 높인 'QD-OLED 펜타 탠덤' 브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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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구조 적층·수명 2배 향상
27형 UHD·160PPI 유일 양산
펜타 탠덤 기술 전 제품군으로 확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 구조를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확장한 신규 기술 브랜드 QD-OLED 펜타 탠덤(Penta Tandem)을 13일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모니터와 TV에 탑재되는 QD-OLED 패널에 5개 층으로 이뤄진 유기재료 발광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기술 브랜드를 런칭, 상표 등록까지 마쳤다. '펜타'는 그리스어로 숫자 '5'를 의미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만의 독창적인 5중 적층 구조를 상표화한 프리미엄 기술 브랜드 'QD-OLED Penta Tandem™'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QD-OLED만의 독창적인 5중 적층 구조를 상표화한 프리미엄 기술 브랜드 'QD-OLED Penta Tandem™' [사진=삼성디스플레이]

QD-OLED는 청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퀀텀닷으로 색을 구현하는 구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청색 OLED 적층을 5층으로 늘리고 최신 유기재료를 적용해 발광 효율을 기존 대비 1.3배, 수명을 2배 향상시켰다.

같은 전력으로 더 높은 밝기를 내거나 동일 밝기를 더 낮은 전력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펜타 탠덤이 적용된 패널의 최대 밝기는 TV용 4500니트, 모니터용 1300니트(OPR 3%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만의 독창적인 5중 적층 구조를 상표화한 프리미엄 기술 브랜드 'QD-OLED Penta Tandem™'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QD-OLED만의 독창적인 5중 적층 구조를 상표화한 프리미엄 기술 브랜드 'QD-OLED Penta Tandem™'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유기재료 적층 기술은 고해상도 경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픽셀 밀도가 높아질수록 발광 영역이 줄어드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분산 설계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발광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수준인 27형 UHD·160PPI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해당 사양을 구현한 업체는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펜타 탠덤 기술이 이 제품 개발의 기반이 됐다.

또 펜타 탠덤 패널을 탑재한 31.5형 UHD 모니터는 동일 크기 제품 중 유일하게 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0.0005니트 이하의 블랙 표현과 500니트 이상의 밝기를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펜타 탠덤 기술을 전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27형 UHD, 31.5형 UHD, 34형 WQHD에 이어 하반기에는 49형 듀얼 QHD까지 확장된다. TV용 OLED에서도 주요 고객사의 최상위 라인업에 적용되고 있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유기재료 적층 기술은 층수 증가뿐 아니라 재료 조합과 두께 설계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이후 약 5년간의QD-OLED 양산 경험이 집약된 펜타 탠덤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입증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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