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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당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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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와 성장을 나누는 상생 발전의 적지, 국가 전략산업 육성 마중물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고흥군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국가 균형 발전을 통한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고흥 유치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연초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자본의 집중과 기회의 편중으로 특정 지역 등에 집중 투자하는 성장전략은 한계가 있다"는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고흥을 기회와 열매를 나누는 ‘모두의 성장’과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타개할 핵심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남 고흥군에서 제작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고흥군 유치' 당위성 강조 포스터. [사진=고흥군]

정부가 구축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중 대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여러 연구기관이 있고, 경남 사천은 우주항공청(KASA)이 각각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서 대한민국 우주 영토를 확장하는 실질적 관문인 고흥은 산업 진흥을 뒷받침할 전문 지원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러한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서 정책적 편중을 바로잡아 대한민국 우주경제의 결실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이 고흥에 입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불어 군은 고흥에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설립하는 것은 단순히 지역적 안배를 넘어, 삼각 체계의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국가 전체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피력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이 이미 세계적 수준의 발사 기반시설과 국가산단 조성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 균형 성장의 성과가 고흥에서 가장 먼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의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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