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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영업익 297억…전년比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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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744억, 순이익 235억원…해외 매출은 '증가'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웹젠은 지난해 매출 1744억원, 영업이익 297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8.7%, 45.5%, 58.5% 줄었다.

[사진=웹젠]
[사진=웹젠]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은 499억원, 영업익 70억원, 순이익 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0.9%, 53.6%, 44.1% 하락했다. 웹젠은 국내 매출이 감소한 반면 뮤(MU)와 메틴 IP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4분기 해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해외 매출 비중도 49%를 기록해 2024년(35%)보다 증가했다.

웹젠은 올해 신작 게임의 개발과 출시,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에 중점을 둔다. 지난달 국내 출시한 '드래곤소드'의 경우 액션 등에 대한 호평을 바탕으로 상반기 해외 출시를 준비한다.

MMORPG 외 장르 다변화도 추진한다. 지난해 공개된 모바일 전략디펜스 '게이트 오브 게이츠'와 함께 인기 네이버웹툰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소재로 한 '프로젝트D1',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 등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턴제 전략 RPG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는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웹젠레드코어를 비롯한 개발 자회사의 신작들은 완성도에 따라 사업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특별배당 성격의 비과세배당금 165억원 등 총 203억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아울러 총 발행 주식의 10.5%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도 공시했다. 올해 총 165억원의 비과세 특별배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직접 및 외부투자 개발 등 개발력과 사업력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재무안정성을 전제로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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