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여주시 하동 양섬 자연공원 일원에서 ‘동계·해빙기 수난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얼음 밑 익수 사고와 저수온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얼음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앞두고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조대원들은 드라이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얼음 절삭 작업을 시작으로 얼음 밑 수중 탐색, 로프·사다리 활용 구조, 들것 인양 훈련 등을 실시하며 동계 수난사고 대응 절차를 집중 숙달했다.
또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되는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용 훈련을 병행해 대원 안전 확보 체계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소방드론과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인명 수색 훈련, 관계기관과의 재난안전통신망(PS-LTE) 공조 훈련도 실시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여주소방서는 “겨울철과 해빙기 수난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반복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안전과 시민 생명을 동시에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빙기 수난사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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