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휴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251억원, 영업이익 20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 21.3% 상승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군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다.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와 '바이리즌BR)도 실적에 기여했다.
톡신과 필러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3635억원이다. 이중 해외 매출이 2685억원으로 22%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브라질 등을 포함한 북남미 국가 성장이 두드러졌다. 합산 매출은 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특히 4분기 매출은 310% 급증한 292억원으로 집계됐다.
휴젤은 미국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파트너사 유통과 직판 전략을 병행해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올해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브라질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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