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새마을지도자 대구 달성군협의회가 11일 전국 단위 평가에서 시·군·구 1위를 차지하며 지역 새마을운동의 위상을 높였다.
달성군협의회는 ‘대구시 구·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가 주관한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국 18개 시·도, 228개 시·군·구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달성군이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각 협의회가 추진한 조직 운영과 재정 관리, 사업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달성군협의회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온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대표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가 꼽힌다. 노후 주택을 직접 보수하며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단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또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생명살림운동,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공동체 기반을 넓혀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봉사와 나눔, 환경과 공동체를 아우르는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오의수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도 “이번 수상은 달성군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든 성과”라며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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