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직장 동료의 심한 체취와 구취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동료의 냄새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는 글이 게시됐다.
![직장 동료의 심한 체취와 구취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c753d5605e3438.jpg)
작성자 A씨는 같은 부서 여직원의 체취와 입 냄새가 심해 일상적인 업무 대화조차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정수리에서 나는 듯한 특유의 냄새가 몸 전체로 퍼져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일정 거리 안에 들어서면 냄새가 느껴질 정도라고 한다.
또한 머리카락이 자주 기름진 상태로 보였고 체취 역시 주변 공간에 오래 남는다는 주장이다.
![직장 동료의 심한 체취와 구취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e647c8793a059f.jpg)
입 냄새도 문제로 지적됐다. 대화를 나눌 때마다 일반적인 공복 구취와는 다른, 하수구를 연상케 하는 심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해당 직원은 침샘 부위에 결석이 생겨 간헐적으로 시술을 받고 있다고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일부 직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한 직원은 건강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뒤 메니에르병(내이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 해당 직원은 결국 대표에게 상황을 알리고 자리 이동을 요청해 업무 공간을 옮겼다.
A씨는 문제의 직원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자신이 상급자이긴 하지만 자칫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현재 다른 직원들은 각자 자리마다 방향제를 두고 근무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 꺼내기 어렵겠다" "단도직입적으로 병적인 건지 안 씻는 건지 물어 봐라" "뚱뚱한데 오래 앉아 있으면 더 냄새날 듯" 등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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