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동명 "추가 JV 종료 계획 없지만 상황 고려해 결정할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북미 생산거점 전환 가속…ESS 매출 3배 성장 목표"
"LFP 국산화 협력 확대…엘앤에프와 북미 적용 추진"
배터리협회장 임기 끝 "부족했지만 기여한 면도 있어"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완성차 업체와의 추가 합작법인(JV) 종료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으며 북미 생산거점을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총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추가적인 JV 종료 계획은 현재 없다"며 "시장과 사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그러면서 북미 전기차 중심 투자자산을 ESS로 전환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재확인했다.

그는 "전기차 중심으로 북미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해당 자산을 적극 활용해 최근 급증하는 ESS 수요를 최대한 흡수하겠다"며 "수주·개발·생산 활동을 강화해 실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으로,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과 캐나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에서 ESS 양산을 진행 중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향후 미시간 랜싱 공장과 혼다 합작법인 일부 라인도 ESS 생산에 활용해 관련 매출을 3배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 사장은 "국내에서 리튬인산철(LFP) 케미스트리를 생산하려는 업체들이 늘고 있고 대표적으로 엘앤에프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북미산 적용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주도의 1조원 규모 ESS 중앙계약시장 2차 입찰과 관련해 "1차 대비 원가를 크게 낮추고 국산화율을 높였다"며 "구미와 광양에서 팩과 컨테이너까지 생산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을 100% 자회사로 전환한 것 역시 ESS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협회장 임기를 마무리하며 "배터리 산업이 어려운 환경에 놓였지만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3년간 맡아온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며 "배터리 산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 있었지만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동명 "추가 JV 종료 계획 없지만 상황 고려해 결정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