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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사랑 철도여행’ 1만9000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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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이 국악·와인과 힐링을 결합한 관광 상품으로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코레일 협력 사업인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를 통해 1만9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는 영동군 인구의 약 44%에 달하는 수치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안내문. [사진=영동군]

사업에 참여한 전국 42개 지자체 중 1위 전북 남원(2만3000여명), 2위 경남 밀양(2만여명)에 이어 3위다.

특히 군은 생활인구 대비 방문객 비율에서 10.4%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역 유동 인구 10명 중 1명 이상이 철도 관광 상품을 통해 영동을 찾았다는 지표다.

이러한 성과는 영동군의 차별화 자산인 국악과 와인, 수려한 자연 자원을 철도 인프라와 결합해 가능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관광객들은 월류봉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 주요 명소에서 영동 특유의 감성을 만끽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이용객이 영동군 여행 상품을 구매하고, 지역 관광지에서 QR코드로 방문을 인증하면 코레일에서 승차권 50% 할인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김지영 영동군 관광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영동만의 감성을 담은 체류형 관광 상품을 확대해 ‘누구나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매력적인 영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동=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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