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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자격 전환부터 정착까지 한 번에” 성주군, 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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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재·숙련기능인력 유치 확대…외국인 정착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이 외국인 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 유치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체류자격 전환은 물론 안정적인 지역 정착까지 연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1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지역우수인재 98명, 숙련기능인력 70명을 추천·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주군청 전경 [사진=성주군]

해당 비자를 통해 체류자격을 전환할 경우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배우자와 자녀 등 동반가족 초청이 허용된다. 특히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 해소에 동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단순한 체류자격 변경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착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성주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정착지원금 지원 △지역특화비자 희망이음사업 △통·번역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체험 △체류 관련 법령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우수 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자 추천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성주군청 미래전략실 청년외국인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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