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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4월 20일까지 모든 공천 완료…지선 승리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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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논란에 힘 뺄 수 없어…총단결할 것"
"억울한 컷오프 없어…당원 공천참여 보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을 잡고 있다. 2026.2.11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을 잡고 있다. 2026.2.11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다음 날 "(오는) 4월 20일까지 모든 (지방선거) 공천을 마무리하겠다는 민주당 공천 시간표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됐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합당 논란으로 우리의 힘을 소비할 수 없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방선거 승리에 올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저와 지도부는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 중단, 지방선거 후 통합 추진을 천명했다"며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이제 오직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의 큰 같음을 바탕으로 총단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신만고 끝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생각하고 앞으로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 일만 하도록 하자"며 "억울한 컷오프는 없을 것이다. 약속드린 대로 권리당원의 공천 참여를 전면 보장하고 민주적 절차에 의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민주적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모두 승복하고, 공천 후보자에 대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함께 뛰는 민주당의 모범을 보이겠다"면서 "지도부부터 더 단결하고 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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