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중기특화 증권사 "모태펀드 내 '전용 리그' 신설" 건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금감원·중기부 간담회…종투사 3년간 20조원 이상 공급 계획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들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증권사 전용 리그 신설을 건의했다. 벤처캐피탈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 다양한 투자기구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임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모험자본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양 기관의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이날 서재완 금감원 금융투자 부원장보는 “혁신·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것은 증권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중기특화 증권사가 제도적 지원을 활용해 위험 인수와 중개 기능을 적극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모태펀드가 발굴·육성한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 정보를 금융권과 공유하고, 후속 투자와 해외 투자자 연결, 컨설팅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과 모태펀드 공동 출자 등을 통해 벤처투자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증권업계도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 발행어음과 IMA 업무를 수행하는 7개 종투사는 향후 3년간 약 20조원 이상의 모험자본을 공급할 계획이며, 중기특화 증권사도 다양한 투자기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DB증권, DS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다.

금감원과 중기부는 이달 중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가로 열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생산적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업과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중기특화 증권사 "모태펀드 내 '전용 리그' 신설" 건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