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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조아 붕붕카’ 시민 호평…가입자 4배 ↑·이용 건수 2.4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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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입자 572명→2355명, 이용 건수 1777건→4330건
기사 6명 여성 채용·임산부 전용벨트 등 안심 이용 환경 주효
관외 대형병원 방문 등 운행 범위 확대…만족도 조사 97% ‘만족’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경기도 광명시의 무료 전용 차량 서비스 ‘아이조아 붕붕카’가 이용 건수 증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아이조아 붕붕카’는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 관내 관공서와 병·의원 방문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차량 서비스다. 1인당 연 1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 아이조아 붕붕카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광명시]

이용 실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는 2022년 572명에서 2023년 431명, 2024년 646명, 2025년 751명으로 늘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2355명에 달했다. 사업 첫해와 비교하면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운행 건수 역시 2022년 1777건에서 2023년 2946건, 2024년 4125건, 2025년 4330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월평균 약 361건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240명 중 97%에 달하는 233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용자 중심의 운영 개선이 호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임산부 전용 안전띠와 유아용 카시트를 갖춘 전용 차량을 기존 2대에서 3대로 늘리고 영유아 이용 연령을 24개월 이하에서 36개월 이하로 확대했다. 연간 이용 횟수도 편도 10회에서 15회로 상향했다.

또 관외 대형 병원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2024년부터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구로아이들병원 등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전용 차량 운전기사는 모두 여성으로 채용해 임산부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도 덜었다.

광명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첫째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일이 늘 부담이었는데 아이조아 붕붕카 덕분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임산부 전용 안전띠와 카시트가 잘 갖춰져 있어 안심하고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직동에 거주하는 시민도 “개인 소유 차량이 없어 아이와 외출할 때마다 이동이 쉽지 않았는데 아이조아 붕붕카 덕분에 병원 등 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아이 키우는 가정의 상황을 잘 이해한 정책이라고 느낀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아이조아 붕붕카의 이용 증가가 사업의 실효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아이조아 붕붕카 홈페이지(izoa.kr)에서 신청하거나 아이조아붕붕카센터(02-2683-9988)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을 확대해 첫째 60만 원, 둘째 8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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