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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물가 불안 차단… 포천시, 설 연휴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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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10개 분야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각종 민원과 비상 상황에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확산에 대비해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통제초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집중 점검해 축산 안전과 시민 불안을 동시에 차단할 방침이다.

의료 공백 방지도 강화된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확대하고, 2개 응급의료기관, 62개 병의원, 49개 약국을 지정 운영해 연휴에도 의료서비스를 유지한다.

도시 환경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5개 업체가 일반·재활용·음식물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과 성수품 수급 관리를 위한 물가대책반, 상·하수도 긴급 복구를 담당하는 시설대책반, 교통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교통대책반도 동시에 가동된다.

행정 서비스도 중단 없이 이어진다.

시청과 읍면동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4대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유료 공영주차장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다만 14일에는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이전 작업으로 인해 관외 이용자의 무인민원 서비스가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포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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