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원년 멤버 출신이자 밴드 얼지니티의 멤버 박경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8세.
박경구의 사촌동생은 지난 7일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직도 믿기지 않는 마음이지만 가족들을 대신해 부고를 전한다"라고 박경구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원년 멤버 출신이자 밴드 얼지니티의 멤버 박경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8세. [사진=박경구 SNS]](https://image.inews24.com/v1/31d8384269fe5e.jpg)
그러면서 "형의 마지막 가는 길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남양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지난 9일 오전 엄수됐다. 장지는 벽제화장장이다. 고인의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경구는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고등학교 동창이자 버스커버스커의 버스킹 시절을 함께 한 원년 멤버이다.
그는 이후 장범준 1집 앨범 작곡·편곡에 참여했으며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신풍역 2번 출구 블루스' '낙엽 엔딩' '홍대와 건대 사이' 등을 작곡했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원년 멤버 출신이자 밴드 얼지니티의 멤버 박경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8세. [사진=박경구 SNS]](https://image.inews24.com/v1/ed867fc76b7ddb.jpg)
한편,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뒤 장범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경구 Best Live Cl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장범준 4집'(찌질의 역사)를 발매할 당시 "경구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글을 함께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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