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부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140개 기관과 ‘맞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상생 연대를 공식 선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지방조달청 등 정부 기관, 부산 소재 공공기관, 16개 구·군, 대학·금융기관, 지역 경제단체 등 총 140여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공동 실천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구매 범위를 대폭 확대한 점이다. 단순 소모품 구매를 넘어 지역 인재 채용, 건설 자재, 전문 용역 등 경제 활동 전반에 부산 지역 상품 우선구매 원칙을 적용한다.

지역상품 구매확대 붐업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참여 기관은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 마련, 지역 기업 거래 비중 확대, 구매 정보 투명 공유, 민·관 거버넌스 강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수의계약 때 지역업체 우선 원칙, 지역 제한 경쟁입찰 사업 100% 지역업체 선정, 건설 하도급률을 기존 56.7%에서 70% 이상으로 상향해 지역 인재 고용 기반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지역상품 구매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여 2조원의 추가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구매 실적 점검, 우수 사례 발굴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 환류 체계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오늘의 협약은 부산 경제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실천 동력”이라며 “지역 상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내 이웃의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경제 정책”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140개 기관과 ‘맞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