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불편 최소화와 물가안정에 힘쓸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9일 시청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당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쌀, 사과, 조기 등 제수품을 중심으로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설 명절 종합상황실과 합동 지도점검반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을 적극 추진하라”고 했다.
이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할인율을 2월에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추진하는 정책을 전통시장과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해 활용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도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연휴 기간 청소, 교통, 응급의료 등 생활밀착 분야 비상 체계를 가동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주요시설 안전관리, 방역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묘객 증가에 대비한 산불 예방은 물론 최근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대응도 강화하라”고 했다.
수도권 생활쓰레기 지역 반입 문제와 관련해선 “소각장 업체들은 추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고, 기존 계약 물량도 다른 사업장으로 최대한 이관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며 “수도권 생활쓰레기가 우리 지역에 최대한 반입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하라”며 관련 법률 개정 검토도 지시했다.
이범석 시장은 특히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라며 “시가 추진 중인 지원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흡한 부분은 추가 지원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대응, 소관부처 협의 철저와 함께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맞춘 행정혁신 확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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