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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설 앞두고 취약계층 ‘온정 나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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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군수 복지시설 직접 방문…생필품·상품권 등 명절 위문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위문 활동에 나섰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3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보훈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 최재훈 달성군수(중앙) [사진=달성군]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현안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 명절 위문은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보훈가족 등 취약계층 전반을 아우른다. 사회복지 생활시설 44개소 1691명과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77명에게는 물티슈, 화장지, 기저귀, 라면, 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전달된다.

또 가정위탁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51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과 농수산 상품권, 명절지원금이 지원되며,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가 제공된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도 이어졌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위문금 1억6400만원을 지원했으며, 달성복지재단과 iM뱅크도 10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더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각 읍·면에서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점검에 나서고,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편과 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 세트’를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챙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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