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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붙었다고 안심할 게 아냐"⋯대신 '이것' 먹고 건강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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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제로 음료의 효과가 성분과 섭취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제로 음료의 효과가 성분과 섭취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Lernestorod]
제로 음료의 효과가 성분과 섭취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Lernestorod]

최근 이지혜 임상영양사는 127만 구독자를 보유한 건강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 제로 음료 섭취 시 주의 사항에 대해 짚었다.

이 영양사에 따르면 제로 슈거 제품에 사용되는 아스파탐, 스크랄로즈, 사카린 등 인공 감미료는 극소량으로도 강한 단맛을 내지만 섭취 시 뇌가 이를 실제 당 섭취로 인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와 식욕 조절에 혼선이 생길 수 있으며 제로 슈거 제품을 먹고도 오히려 단 음식을 더 찾게 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또 제로 음료나 제로 디저트류는 설탕만 제거됐을 뿐, 밀가루나 지방 등 열량이 높은 재료가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당류는 줄었지만 전체적인 대사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 반복적인 섭취는 혈당 관리나 체중 조절 측면에서 기대한 효과를 제한할 수 있다.

단맛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가공된 대체당 대신 자연에 가까운 단맛으로 전환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과일에 포함된 자연당,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 요거트의 산미 등은 혈당 반응이 비교적 완만하고 포만감을 함께 제공해 단맛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제로 음료의 효과가 성분과 섭취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Lernestorod]
단맛 의존을 낮추기 위해선 자연당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northernnevadachiropractic]

레몬이나 라임을 넣은 물, 얼음을 띄운 허브티처럼 향과 산미를 활용한 음료 역시 자극적인 단맛 욕구를 줄이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단맛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 어떤 형태의 단맛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제로 슈거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에도 성분표를 확인해 감미료 종류와 사용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며 일상적인 단맛 섭취는 자연 식품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보다 유리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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