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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시민사회와 'AI 간담회'…"일자리·양극화 등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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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수석 참여…"사회적 변화 선제적 대응 필수"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청와대가 시민사회 대표들 참석하는 인공지능(AI) 정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9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AI 기본법과 AI 행동계획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해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시민사회가 직접 만나 서로의 문제의식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는 "하 수석이 시민사회와 직접 대화에 나서는 건 현장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며 "AI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 자산으로 존중하며 직접 경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선 이 대통령이 최근 여러 차례 강조한 AI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대응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대차그룹 노동조합이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를 생산 현장에 투입을 반대하는 데에 대해 "밀려오는 거대한 수레를 피할 수는 없다. 그 사회(변화)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청와대는 "AI 기술 확산이 불러올 일자리 변화, 디지털 격차로 인한 양극화 심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등 AI시대가 가져올 국민 삶과 직결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혜를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준비한 국가AI전략위원회는 정부와 시민사회를 잇는 접점 역할을 하는 공식 창구다. 앞으로도 대화의 장을 정례화해 AI 정책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일상적인 정책 소통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AI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AI 3강을 넘어 'AI 기본사회'로 나아가는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관련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진정한 AI 강국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AI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찬반 대립을 넘어, 이해와 조율을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도전하는 과학자, 도약하는 대한민국'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5 [사진=연합뉴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도전하는 과학자, 도약하는 대한민국'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5 [사진=연합뉴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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