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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간척지가 K-스마트농업 심장부로…정부 육성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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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 5440억 투자, 가공·유통까지 묶은 농업 플랫폼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당진 석문간척지가 한국 스마트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정부가 이 일대를 공식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하면서 대규모 투자와 기반 조성이 속도를 내게 됐다.

충남 당진시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석문면 통정리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 과정에서는 사업성과와 부지 여건, 계획의 현실성이 집중 검증됐다.

이 사업은 충남도·당진시·대한제강이 협력하는 ‘에코-그리드 당진 프로젝트’의 중심 축이다.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5440억원을 투입해 119ha 규모 단지를 조성한다.

석문산단 전경 [사진=당진시]

단지에는 △청년 임대·분양 온실 △일반 분양 온실 △모델 온실 △육묘장과 가공·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선별 포장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근 와이케이(YK)스틸 공장의 폐열을 활용하는 점이 주목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연간 100억원 이상 절감하고 연 3만1000톤 규모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산업 부문과 공유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지역 산업 지형을 바꾸는 계기”라며 “청년들이 당진에서 안정적인 농업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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