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을 맞아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사은행사장에서 춘절 기념 홍바오(붉은 봉투)에 상품권을 증정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de2d3c1093992a.jpg)
올해 춘절은 오는 15일 23일까지 총 9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대표적인 K-굿즈로 주목받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MU:Z)'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부산본점에서 당일 합산 3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국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라의 미소 소스볼 세트'를 점별 선착순 증정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체험형 뷰티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K-POP과 K-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아이돌과 배우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직접 구매하려는 팬덤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서다.
롯데백화점은 중국 대표 SNS인 샤오홍슈 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미니게임 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메이크업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글로벌 페이먼츠 앱과 연계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 전 점에서 오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알리페이로 결제 시 최대 15% 즉시 할인해준다. 오는 9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위챗페이로 800위안 이상 구매 시에도 할이 주어진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춘절은 사상 최장 연휴가 더해지며 지난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단순 할인행사를 넘어 K-컬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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