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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2026년 첫작…애니멀 영화 '호퍼스' 흥행할까 [콘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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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스, 오는 3월4일 극장 개봉 확정⋯ 외신 "픽사다운 유머와 상상력"

콘슐랭(콘텐츠+미슐랭)은 영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신작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소개하거나 이슈를 짚어보는 아이뉴스24의 코너입니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영상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편집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디즈니·픽사의 올해 첫 영화이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3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호퍼스'(Hoppers)가 오는 3월4일 극장 개봉한다. 전에 없던 설정과 스케일을 앞세운 작품으로 2026년 최고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꼽힌다. 소울, 엘리멘탈에 이어 또 한 번 독창적인 오리지널 스토리로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호퍼스 메인 예고편 이미지. [사진=디즈니]
호퍼스 메인 예고편 이미지. [사진=디즈니]

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기술(호핑)을 중심에 둔 작품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소녀(메이블)가 이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돼 동물 세계에 잠입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의 시선으로는 알 수 없던 동물 사회의 규칙과 질서를 따라가며 예상치 못한 모험이 이어진다. 인간과 동물, 기술과 자연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이 기존 애니메이션과의 차별점이다.

세계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모든 동물이 지켜야 하는 '연못 법', 다양한 종이 모여 안건을 논의하는 '위대한 동물 의회' 등 동물 세계만의 사회 구조가 촘촘하게 구축됐다. 단순한 배경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장치로 활용되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픽사가 강점을 보여온 디테일한 세계관 구축이 이 작품에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호퍼스 메인 예고편 이미지. [사진=디즈니]
호퍼스 이미지. [사진=디즈니]

캐릭터 간 관계성 역시 핵심 요소다. 메이블은 포유류를 이끄는 '조지 왕'과 함께 연못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 나간다. 서로 전혀 다른 존재인 두 캐릭터가 충돌과 협력을 거치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은 픽사 특유의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담아낸다. 종을 뛰어넘는 우정과 연대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비주얼 완성도도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자연 환경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면서도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제작 방식을 도입해 호퍼스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숲과 연못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면들은 극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몰입감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호퍼스 메인 예고편 이미지. [사진=디즈니]
호퍼스 이미지. [사진=디즈니]

디즈니·픽사는 그동안 소울, 엘리멘탈 등 오리지널 작품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해왔다. 철학적 질문을 던진 소울과 원소 세계를 배경으로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 엘리멘탈에 이어 호퍼스는 보다 확장된 스케일의 세계관으로 오리지널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다.

호퍼스는 스케일과 감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겨냥한 작품이다. 새로운 세계관과 모험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주토피아를 떠올리게 하는 동물 캐릭터로 폭넓은 관객층을 노린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최근 픽사가 선보인 오리지널 영화 중 최고", "픽사다운 유머와 상상력"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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