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오는 10일 유정근 선거 사무실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유 전 대행은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설렘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결의를 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영주시장 권한대행으로서 내렸던 납공장 불허, 방산기업 및 청정수소발전소 투자유치 등 영주의 미래를 결정지을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현장을 아는 행정 전문가 권한대행 시절 시민의 쓴소리 가슴에 새겨”
평생을 지방행정 현장에서 보낸 유 전 대행은 본인을 ‘검증된 실무자’로 정의했다. 특히 지난해 약 6개월 간 영주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언급한다.
또 “예산 운용의 우선순위와 민원 해결의 핵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그는 권한대행 시절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반복되는 문제에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시민들의 실망감은 결국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지자체장에게 가장 중요한 자격은 도덕적 청렴성과 막힘없는 행정력”이라고 역설한다.
△영주의 4대 핵심 미래 전략 제시
유 전 대행은 영주의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주요 공약 방향으로는 △첨단베어링국가산단 내 방산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생태계 완성 △청정수소발전소 및 드론자유화특구를 활용한 미래 에너지 산업 선점 △관광과 생활 인구를 결합한 도심 상권 회복 △농업의 스마트화 및 식품, 유통, 관광 융복합화를 통한 농촌 대전환 등을 꼽았다.
특히 유 전 대행은 “영주의 잠재력이 제때 꽃피우지 못한 것은 가능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는 행정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자신이 이미 착공했거나 유치한 사업들을 직접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정치는 말로, 행정은 결과로 평가받는 것” 끝으로 유 전 대행은 “지방자치단체장은 말을 잘하는 시장이 아니라, 적기에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 사람이어야 한다”고했다.
그리고 “잘되면 시민 덕분이고 잘못되면 내 책임이라는 각오로, 권한대행으로 시작했던 여러 역점 사업들을 스스로 완성해 시민들께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 전 대행은 대행 재임 시절 사상 최고의 난제였던 납폐기물처리공장 설립 승인요청을 불허했으며 대규모 방산기업, 청정수소발전소 등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실무형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주요경력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경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칠곡군 부군수, 경북도 인구 정책과장,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을 역임한 정통 행정로 정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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