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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점검반 가동…금융위도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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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급된 비트코인 대부분 회수...125개 상당의 원화와 가상자산 회수 못해

이재원 빗썸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민당정간담회에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재원 빗썸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민당정간담회에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전날(6일) 직원의 실수로 대규모 비트코인이 오지급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7일 오전 이찬진 금감원장 주재로 긴급 대응회의를 개최한 뒤 곧바로 빗썸에 현장 점검반을 보냈다. 점검반은 사고 경위 조사와 함게 이용자 보호조치, 오지급된 비트코인 회수 가능성과 위법사항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도 이날 오후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이재원 빗썸 대표를 불러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전날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빗썸은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금액 단위를 원(KRW)이 아닌 비트코인(BTC)으로 입력하는 실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당첨자에게 약 2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1인당 2000BTC를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세 기준으로 2000BTC는 약 1800억~1900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이 영향으로 빗썸 내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8100만원대까지 내려가며 다른 거래소 시세와 10% 안팎의 가격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기준 빗썸 측은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대부분을 회수했으나, 비트코인 약 125개 상당의 원화와 가상자산은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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