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iM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재구조화와 리테일 부문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M증권은 2025년 영업이익 874억원, 당기순이익 7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6일 밝혔다. 전년에는 영업손실 2240억원, 당기순손실 1588억원을 기록했다.
![. [사진=iM증권]](https://image.inews24.com/v1/ea0d34ce7bb48a.jpg)
사업 부문별 순영업수익을 보면 이자 및 기타수익이 103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브로커리지 658억원, 상품운용 600억원, IB·PF 397억원, WM 14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부동산PF와 리테일 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자리한다. 부동산 PF 재구조화와 정상화 가능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어졌고, 우량 딜 중심의 신규 사업과 순수 주선 영업 확대가 진행됐다.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PF 우발채무 비율은 34%로 전년보다 약 8%포인트(p) 낮아졌다. PF 커버리지 비율도 2024년 44.7%에서 2025년 34.5%로 하락했다.
리테일 부문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 대출중개 영업 확대가 수익 기반을 지탱했다. 공동영업팀 제도 도입 이후 고객 자산 관리 체계도 강화됐다.
수익성 지표 역시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4년 –16.45%에서 2025년 6.50%로 반등했다. NCR 비율은 401.9% 수준을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도 안정적인 범위에 머물렀다.
iM증권 관계자는 "향후 자본을 사용하는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비자본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본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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