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우리금융, 작년 순익 3.1조…비이자·보험 편입 효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LTV 담합 과징금 전액 반영…사실상 최대 실적"
현금배당성향 31.8%…총주주환원율 36.6%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작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조1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우리금융은 6일 "비이자이익 확대와 보험사 신규 편입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며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과징금 515억원을 전액 충당금으로 반영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전경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전경 [사진=우리금융그룹]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359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2.2%,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영향이 반영됐다.

연간 이자이익은 9조380억원으로 1.6%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1조9,266억원으로 23.7%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중 수수료이익은 2조1610억원으로 3.6%,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2조6840억원으로 26.2% 확대됐다.

자본적정성 지표도 개선됐다.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6.13%로 0.05%포인트(p) 상승 상승했고,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9%로 높아졌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63%, NPL커버리지비율은 129.2%로 집계됐다.

계열사별로는 우리은행 순이익이 2조6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감소했다. 우리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은 각각 1499억원, 1487억원으로 각각 1.8%, 5.1%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영업 본격화로 274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동양생명은 인수 첫해 4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주환원 규모는 역대 최대다. 이사회는 기말 현금배당을 주당 760원으로 결의해 연간 주당 배당금은 1360원으로 확정됐다. 현금배당 성향은 31.8%로 처음 30%를 넘었다. 연간 총 주주환원 금액은 1조1489억원이며, 총 주주환원율은 36.6%다.

우리금융은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2000억원으로 확대하고, CET1 비율이 13.2%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리금융, 작년 순익 3.1조…비이자·보험 편입 효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