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3조6641억원과 영업이익 123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화시스템 CI. [사진=한화시스템]](https://image.inews24.com/v1/c94fbade2b7537.jpg)
매출은 전년 대비 30.7% 늘어났다. 한화시스템의 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긴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매출 증가는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Ⅱ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폴란드 K2 전차 사격통제시스템 1·2차 공급, 전술정보통신 차세대 군용 무전기(TICN, TMMR) 2차 양산 등에서 비롯했다.
다만 영엽이익은 4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미국 필리조선소의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 중인 비용과 합병으로 인한 기업인수가격배분(PPA) 상각비가 연결로 반영됐다.
또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준공한 구미 신사업장 및 제주우주센터 설비투자와 초기 가동 비용 등도 전년비 영업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4분기 매출은 1조3981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7% 감소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첨단 레이다, 지휘통제통신, 능동방호체계(APS), 해양 유∙무인복합체계, 국방 인공지능(AI) 기술사업 등 주력 제품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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