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2026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노후·불량 주택 개량과 신규 주택 건축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동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가평군 전역의 농어촌 및 준농어촌 지역으로, 노후주택 소유자와 무주택 세대주, 귀농·귀촌 희망자, 농어업 종사 사업주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세대원 포함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원칙적으로 제외돼 빈집정보시스템 등록 주택을 개량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신축·증축·개축·재축·대수선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 행위로, 숙박시설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은 제외된다. 주택 연면적은 150㎡ 이하여야 한다.
융자 한도는 신축·개축·재축 최대 2억5천만원, 증축·대수선 최대 1억5천만원이다. 금리는 연 2% 고정이며, 만 40세 미만 청년에게는 1.5%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19년 분할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중 선택할 수 있다.
무주택자가 대지용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에는 일정 조건에 따라 토지 구입비도 융자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강화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 기반 확충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만들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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