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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하는 기쁨’ 참여자들 “다시 사회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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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일,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 참여자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에서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특강과 양성평등교육, 도지사와의 대화를 포함한 참여자 역량 강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장시간 근로가 어려운 여성과 청년들에게 집 가까운 곳에서 짧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한다.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이다.

6일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 참여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행사 첫 순서로 진행된 도지사와의 대화 시간에서는 참여자들이 현장 경험과 제안을 전달하며, ‘우리동네 일터’로서의 공동작업장 운영 방향과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 “일하는 기쁨이라는 이름이 실감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산관리 특강에서는 참여자들이 단시간 근로를 통해 얻은 소득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일상 속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무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양성평등교육에선 일터에서의 존중과 배려, 건강한 근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동작업장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로 자리 잡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은숙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일하는 기쁨’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정책을 넘어, 사람 중심의 지역 일자리 생태계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군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동작업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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