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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놓는 척 '찰칵'⋯배달 완료 사진 찍은 뒤 음식 들고 도주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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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배달 완료 인증 사진만 촬영한 뒤 음식을 들고 사라진 배달 기사의 행태가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배달 완료 인증 사진만 촬영한 뒤 음식을 들고 사라진 배달 기사의 행태가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배달 완료 인증 사진만 촬영한 뒤 음식을 들고 사라진 배달 기사의 행태가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완료 사진만 찍고 음식 훔쳐 간 배달 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경남 김해시 구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 기사가 음식을 현관 앞에 두지 않은 채 배달 완료 인증 사진만 촬영한 뒤 그대로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통해 배달 기사가 현관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음식을 들고 떠나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아파트 게시판에 "CCTV를 확인했고 증거도 확보했다. 같은 일이 한 번 더 발생하면 절도 및 사기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의 경고 문구를 부착했다고 한다.

배달 완료 인증 사진만 촬영한 뒤 음식을 들고 사라진 배달 기사의 행태가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사진은 A씨가 붙인 경고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경고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즉시 신고해야 한다" "금방 드러날 일을 왜 저지르느냐" "내 배달 음식에 저럴까 봐 무섭다" 등 의견을 남겼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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