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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설 명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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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식 봉사·전통시장 장보기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배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이어진 포항제철소의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무료 배식 봉사 현장. [사진=포스코]

포항시와 전통시장 상인회, 포스코가 함께 구축한 지역상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다.

이날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파트너사 대표 등 30여 명은 해도동·송도동에 위치한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특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 송림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파트너사 직원 약 700명이 참여해 식재료와 제수용품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행사에는 조민성 시의원과 유호성 해도동장, 강동성 해도동개발자문위원장,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도 함께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큰동해시장 한 상인은 "포스코 직원들 덕분에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며 "서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이번 설이 모두에게 웃음과 행복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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