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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연차 쓰면 최장 9일"…직장인 60% "연휴 길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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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크루트 직장인 4362명 대상 조사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설 명절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휴 기간을 늘리기 위해 연차를 더 쓰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식적인 설 연휴는 2월 16~18일이나, 19일과 20일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 연속 9일까지 쉴 수 있다.

설 명절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휴 기간을 늘리기 위해 연차를 더 쓰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인크루트]
설 명절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휴 기간을 늘리기 위해 연차를 더 쓰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인크루트]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43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1.6%가 설 연휴에 이어 개인 연차를 소진하겠다고 답했다. 이틀 (19~20일) 모두 연차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38.1%, 하루만 사용한다는 23.5%였다.

이들 기업 규모별로 분석해 본 결과, 중견기업 직장인들이 연차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70.4%로 가장 높았다.

또 이틀 연속 연차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답변자들은 대기업(53.1%)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견기업 46.3% △공기업 및 공공기관 38.0% △중소기업 32.3% 순으로 나타났다.

연차를 사용한다는 직장인들에게 설 연휴 계획을 물었다. 응답자의 45.2%는 △고향 또는 부모님댁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집에서 휴식(39.3%) △국내 여행(23.9%) △해외 여행(12.2%) 순으로 나타났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직장인들에겐 그 이유를 물었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쉬어서 가 42.4%로 가장 많았다. △일이 많아서 라는 응답이 30.2%로 뒤를 이었다. △동료들의 눈치가 보여서 라는 응답도 22.7%였다.

한편 설 연휴를 앞두고 직장인들이 명절 상여금을 얼마나 받는지도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중 '받는다'라는 응답이 40.9%였다. '받지 않는다'는 27.7%, '잘 모르겠다'는 31.4% 였다.

이를 기업 규모별로 나눠서 분석했다. 대기업 직장인들이 62.7%로 '상여금을 받는다’라는 비율이 가장 많았다. '상여금을 받는다'는 답변은 △중견기업 49.4% △공기업 및 공공기관 47.6% △중소기업 32.3% 순으로 나타났다.

'명절 상여금을 받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원래 상여금을 주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39.9%였다.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라는 응답은 19.3%였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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