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과 지식정보타운 등 관내 전반적인 상권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주요 상인회장들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원도심 재건축 추진에 따른 유동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지식정보타운 상권의 경우, 입주 기업과 근로자, 인근 주거 인구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소비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지난해 추진한 ‘과천 만원의 행복’, ‘빵지순례’, 과천공연예술축제 연계 ‘맛집 경연대회’ 등 축제형 상권 활성화 사업이 방문객 유입과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전략 확대에 기대를 나타냈다.
시는 2026년을 목표로 상권 특성에 맞는 콘텐츠 발굴과 상인 자생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과천상권 활성화 서포터즈’ 운영과 축제 연계 팝업스토어 지원을 추진해 상권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밀히 소통해 체감도 높은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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