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5일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기업 총수들이 지방투자 확대를 약속한 것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전북의 준비와 실행력이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방투자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은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현재 제시된 투자 지도에서 전북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며 전북이 기업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전북에는 분명한 강점이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 그리고 가장 빠르게 에너지 기반 산업 전환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조건은 다른 지역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이 강점을 바탕으로 RE100 산업단지, 에너지 기반 AI 신산업, 피지컬 AI를 전북의 실질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전북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지역 인재 양성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체질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며 "기업 유치를 외치는 선언보다, 기업이 ‘찾아올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단언했다.
이 의원은은 "전북이 이번 기회를 반드시 잡을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기반 신산업과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구축해 전북의 대전환을 만들어 가고, 전북이 지방주도성장의 핵심축으로 우뚝 서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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