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제조기업의 AI(인공지능) 도입과 현장 적용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5일 증평 벨포레 클럽하우스에서 ‘충북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실무자 협의체’를 열었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컨설턴트 등 약 90명에게 Manu AI 플랫폼 활용과 AI 솔루션 개발 이후 검증 절차를 안내했다.
이 사업은 청주·충주·진천·음성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융합바이오 관련 제조기업 20개사가 대상이다.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 생산성 제고를 위한 AI 솔루션 도입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전문가를 현장 배치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AI 도입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16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내년에도 동일한 규모의 예산을 추가로 써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제조 AI 정착·확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게 충북도의 계획이다.
전영미 충북도 AI전략과장은 “제조 AI가 단순한 실증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2024~2026년, 268억원) △AI 팩토리 사업(2024~2029년, 236억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2025~2026년, 435억원) △거점기관 개방혁신 사업(2023~2027년, 105억원) 등 총 1000억원 이상 규모의 AI·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프로젝트를 연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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