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원예·치유·바다로 승부…태안군 관광 대전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발판 삼아 재방문 유도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방문객 2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전 공직자의 행정 역량을 한곳에 모으는 총력 체제다.

충남 태안군은 전날 부군수와 실·국장, 전 부서장·읍면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39개 실행 과제와 부서별 전략을 점검했다. 지난해 관광 성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다시 짰다.

지난해 태안을 찾은 방문객은 1809만여명으로 전년보다 약 76만명 늘었다. 충남 군 단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만리포 해변쉼터와 영목항 야간경관 조성, 시티투어 확대, 관광안내시설·공중화장실 정비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국노래자랑 유치와 대규모 낚시대회 같은 신규 콘텐츠도 힘을 보탰다.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태안군]

군은 올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2000만 시대에 도전한다. 원예·치유·바다를 핵심 키워드로 정하고 전 부서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수도권 거점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마케팅을 통해 잠재 관광객을 넓히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전을 펼친다.

설날장사 씨름대회, 서해 선셋다이닝, 몽산포 캠핑 할로윈 축제 등 계절별 특화 콘텐츠도 준비한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재방문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공영터미널 환경 개선과 도로변 경관 정비 등 수용태세 관리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방문객이 체감하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태안이 치유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원예·치유·바다로 승부…태안군 관광 대전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