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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장관도 매도 대열⋯한성숙 "4채 중 2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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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단독주택과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 매물로 내놔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국무위원 중 가장 많은 4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채를 매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1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7억3981만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15억원), 경기 양평군 단독주택(6억3000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20억7463만원)을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이중 양평군 단독주택과 역삼동 오피스텔은 이미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 미래 비전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잠실동 아파트의 경우 현재 한 장관의 모친이 지내고 있어 매각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청동 단독주택은 현재 한 장관이 거주하고 있다.

한 장관은 연로한 어머니가 홀로 계시는 공간인 만큼 쉽사리 매각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정황은 이 대통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잡겠다"며 연일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가운데 확인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청와대 다주택자 참모들도 매각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앞서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부모가 거주하는 본인 명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거래가 완료되면 강 대변인이 보유 중인 아파트는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1채로 줄어든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연일 다주택자에 대한 언급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에는 X(옛 트위터)에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하는 것이 이익일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비주거용으로 입지 좋은 곳의 고가 주택을 사는 것에 대한 부담을 주는 조처를 하겠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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