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영자금은 농·축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6000만원, 농업법인은 최대 2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조건은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이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이나 시설물 설치 등에 쓰이는 자금으로, 이천시 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종사한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 최대 3억원, 농업법인 최대 5억원이며 금리는 연 1%다.
상환 조건은 농업인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농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내역을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진흥기금의 경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라며 "신청 전 NH농협 이천시지부를 방문해 은행을 통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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