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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화학물질 누출 대응” 조병옥 음성군수 토크 콘서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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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화재 수습과 금왕읍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해 ‘2026년 군민 공감 토크 콘서트’ 일정을 연기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금왕읍 소재 물류컨테이너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현장 수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금왕읍(4일)과 원남면(5일)의 토크 콘서트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음성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앞서 군은 맹동면 공장 화재 진압은 완료했으나, 실종자 수색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사고 수습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금왕읍에선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 군은 다중 사고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주민 안전 조치, 관계 기관 공조, 현장 통제 및 수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왕읍과 원남면의 토크 콘서트는 현장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잠정 보류한 상태다. 변경된 일정은 수습 진행 상황과 안전 여건을 종합 검토한 후 추후 안내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맹동면 화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왕읍 화학물질 유출사고까지 발생해 무엇보다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응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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