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오는 5일 미리내집,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 등 시 주택정책을 쉽게 풀어주고 주거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서울주택정책소통관'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119)에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주택정책소통관'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119)에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3420ff4444b597.jpg)
서울주택정책소통관은 서울시 핵심 주거 정책을 전시와 상담을 통해 소개하고,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상시로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 거점'으로 조성됐다. 단발성 설명회에서 벗어나 도심 한복판에서 언제든 정책을 이해하고 질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집, 미리내집', '정비사업의 새로운 해법, 신속통합기획', '이웃과 함께 만드는 주거지,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와 친구들'이 전시를 안내하는 방식의 대화형 콘텐츠로 꾸며져 관람객이 자신의 주거 상황에 맞는 정책을 자연스럽게 찾아보고 대화하듯 편안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미리내집 코너에서는 가상현실(VR) 모델하우스 체험부터 청약 시뮬레이션, 전문가 상담까지 가능하다.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모아타운 코너에는 시민들이 정책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사례 모형이 설치됐으며 전문가 상담을 받고 제도 개선 건의도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운영 정보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주택정책소통관에서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 모아타운 정비사업 관계자 간담회 등도 열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관에 앞서 이날 열린 '서울주택정책소통관 집들이·시민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신속통합기획 참여단, 신혼부부 등 120명과 주택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발표만 반복하는 정책이 아닌 실제로 얼마나, 빨리 공급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통관을 통해 전달해 주시는 의견을 밑거름 삼아 서울시가 대한민국 주거 정책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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