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교육청의 ‘돌발 위기상황 대응 체계’가 전국 학교 안전 표준이 될 전망이다.
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도교육청이 제안한 ‘돌발 위기상황 대응 체계’ 안건을 수용했다.
이 안건은 충북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18일 열린 104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 대정부 제안으로 제출한 것.

윤건영 교육감은 당시 흉기난동 등 돌발적 위기 상황에 대한 국가 차원의 표준 지침이 없어 학교 현장에서 대응 절차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제안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에서 열린 106회 총회에서 공식 보고되며, 전국 확산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의 교육‧훈련 자료 제공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충북교육청이 자체 마련한 △흉기난동 대응 매뉴얼 △대응훈련 시나리오 △교육영상 자료 등을 전국 학교에 배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사후 대응이 아닌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기준과 훈련 자료를 보완해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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