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안팎 통학로 개선과 종합적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관내 8개교에 16억 원을 들여 화단 철거 등으로 확보한 부지를 통학로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수성초등학교 등 13개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포장, 어린이보호구역 문자 도색 등 통학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결과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통학로 환경 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부산시에 28억 원을 지원해 통학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방호울타리 확충,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어떤 교육 정책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지속적인 통학로 개선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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