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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생성형 AI 챗봇 확대…13개 언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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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기반 맞춤 상담 제공
13개 언어 지원으로 글로벌 확대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대한항공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 시나리오 중심 챗봇과 달리 자연어 인식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고객용 챗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고객용 챗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고객은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수하물 규정, 항공편 조건 등을 일상적인 문장으로 입력해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답변과 함께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생성형 AI의 허위 답변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AI 특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기존 4개에서 중국어 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9개를 추가해 총 13개로 확대됐다.

추가 문의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 연결’을 입력하면 챗봇 화면에서 상담사 상담으로 전환된다. 상담사 연결은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항공권 구매, 예약 조회 등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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