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최경환 전 부총리가 경북도지사 선거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전 국회의원도 일찌감치 이름을 올렸다.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32f69c274343de.jpg)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3일)를 120일 앞둔 3일 광역자치단체장 및 시도 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이날 현재까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경기(3명), 경북(2명), 충북(2명), 서울(1명) 부산(1명), 광주(1명), 대전(1명), 광주(1명) 등 8개 시도 12명이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경기 양기대(민) 전 국회의원·홍성규(진)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정국진(새) 전 새미래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부산 이재성(민)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각각 등록을 완료했다.
또 서울 김형남(민)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광주 이종욱(진) 민노총 광주지역본부장, 대전 허태정(민) 전 시장, 충북 신용한(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윤희근(국) 전 경찰청장이 각각 등록을 끝냈다.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ce6f298122eb52.jpg)
예비 후보로 등록하면 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 할 수 있다. 어깨 띠·표지물 착용 등 제한된 범위 내 선거 운동도 할 수 있다.
전날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출마 선언이 있었고 출판 기념회도 줄을 잇는 등 시간이 갈수록 여야 각 당 예비 후보 등록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일부터는 광역의원·기초자치단체장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군의원, 군수 등은 다음 달 22일 시작된다. 본 후보 등록은 오는 5월1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국민(2008년 6월4일 이전 출생)은 예비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61개 경찰서에 선거 사범 수사전담팀(총 2096명)을 편성하고 선거 관련 불법 행위 첩보 수집·단속에 착수했다.
선관위는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설(17일) 연휴 전후로 명절 선물 제공 등 위법 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며 "공천 관련, 금품 제공 내지 정치자금 기부 행위, 여론조사에 거짓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