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중랑구가 독거어르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람 중심 돌봄을 결합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중랑구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AI 어르신 안심톡(Talk)'과 '1대1 결연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독거어르신 가구에 방문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모습. [사진=중랑구]](https://image.inews24.com/v1/3036e99ce7ab27.jpg)
구는 이를 위해 AI 안부확인 서비스인 'AI 어르신 안심톡(Talk)'과 '1대1 결연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AI 어르신 안심톡은 AI 자동전화를 통해 주 2회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주민센터가 즉각 대응하는 돌봄 서비스로, 내달부터 고독사 위험 가구와 독거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독거어르신 결연사업은 중랑 효자손 봉사단과 독거어르신을 1대1로 결연해 주 1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람 중심의 돌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과 중복되지 않도록 운영해 제도권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결연 대상자는 반기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중랑 효자손 봉사단은 상시 모집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AI 기술과 사람의 돌봄을 결합해 혼자 지내는 어르신의 일상 속 안전을 더 촘촘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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