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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 ‘카누 전진기지’ 떴다…사계절 실전훈련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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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억 투입 훈련센터 준공, 로잉탱크 갖춘 원스톱 시스템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날씨에 발이 묶이던 카누 훈련의 한계가 부여에서 깨진다. 실내 로잉탱크를 갖춘 최첨단 카누훈련센터가 문을 열면서 사계절 실전 훈련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 부여군은 이를 발판으로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와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충남 부여군은 전날 규암면 호암리 일원에서 ‘부여군 카누훈련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2020년 착공 이후 약 5년간 총사업비 121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센터는 부지면적 3344㎡, 연면적 160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 구조다. 선수들이 훈련과 숙식을 한 공간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력 단련장과 휴게실, 선수 전용 숙소 12실을 배치해 장기 합숙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카누 훈련 [사진=부여군]

핵심 시설은 실내 로잉탱크다.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물 위와 동일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국가대표팀은 물론 전국 시도 선수단의 전지훈련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어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치게 됐다”며 “이곳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센터 준공을 계기로 전국 규모 카누 대회를 정례화하고 수변 자원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국제적인 카누 명소’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부여=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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