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19억원을 들여 증평읍 연탄리 보강천 일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든다고 3일 밝혔다.
급증하는 파크골프 인구에 대응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오는 3월 착공해 12월 준공이 목표다.
군은 완공 이후 무료 운영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산한 후 최근에는 중‧장년층과 여성 동호인까지 참여층이 빠르게 확대되며, 생활체육의 핵심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인 수요 증가로 판단하고 있다.
민간 차원의 광역 연대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증평‧진천‧음성‧괴산 등 4개 군 파크골프협회가 협회장 간 자발적 논의를 통해 파크골프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협회는 파크골프연합회를 중심으로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친선대회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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