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이 진행하는 대국민 보이스피싱 제보 캠페인 '보이스 원티드(VOICE WANTED)'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보이스 원티드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ac5ff7841af380.jpg)
보이스 원티드는 경찰청이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를 수집해 성문 분석으로 범죄자를 특정하고 피해 예방에 활용하는 캠페인이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녹음한 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LG유플러스 공식 앱 U+one 플러스 메뉴에서 캠페인 안내와 제보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AI 무료 통화앱 '익시오'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설정 없이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돼 제보에 활용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음성 데이터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에서 범죄 유형 분석과 수사 고도화에 활용된다. 향후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응 체계 구축에도 쓰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참여 독려를 위해 '잡았다 목소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스 QC 헤드폰, 렉슨 조명 램프, 백자 달항아리·포푸리, 네이버페이 1000원권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기술 협업을 확대하고, 익시오를 통해 수집된 보이스피싱 의심 음성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원기 LG유플러스 디지털CX트라이브장은 "국민의 일상과 신뢰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경찰청과 협업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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