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롯데百 본점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 연평균 35% 증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 등 마케팅 활동 강화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이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 수요에 발맞춰 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는 외국인 고객.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는 외국인 고객. [사진=롯데백화점]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고객 매출 신장률은 40%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25%까지 늘었다.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은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고객의 국적 구성도 다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약 7% 수준이었던 미국·유럽 국적 고객 비중은 지난해 14%로 2배 늘었고, 같은 기간 동남아 국적 고객 비중 역시 5.5%에서 15%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해 12월 외국인 고객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출시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섰다. 해당 카드는 출시 약 두 달 만에 카드 발급 건수는 2만5000건을 돌파했다. 여권 스캔과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롯데 계열사 쇼핑 혜택과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5% 할인을 비롯해 롯데면세점·세븐일레븐 10% 할인, 롯데마트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월드타워, 남산, 경복궁을 자개로 표현한 감각적인 카드 디자인은 중국 샤오홍슈(小红书) 등 글로벌 SNS를 중심으로 K-굿즈로 입소문을 탔다.

롯데백화점은 계열사 간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명동 지역 뷰티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대상 마케팅을 정교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점은 단발성 이벤트보다 상시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본점 전 매장에 약 400대의 즉시 환급기를 설치해 결제 이후 매장에서 곧바로 세금 환급이 가능한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본점은 국내 최대 관광특구인 명동 상권을 대표하는 백화점이자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쇼핑을 넘어 문화·관광 전반에서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국내 최대 복합 쇼핑타운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百 본점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 연평균 35% 증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